다이애나와 결혼생활 ‘흑역사’ 소환…찰스 3세, 드라마에 ‘곤혹’

모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영국 왕위를 계승한 찰스 3세(74)가 즉위 초반부터 복병을 만났다. 영국 왕실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 시즌5가 9일 공개되면서다. 이 드라마로 다이애나 왕세자비와의 불행한 결혼 생활, 커밀러 왕비와의 불륜이라는 인생 최악의 ‘흑역사’가 소환되면서 찰스 3세가 곤혹러운 처지가 됐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영국 왕위에 오른 찰스 3세가 왕세자 시절 … 다이애나와 결혼생활 ‘흑역사’ 소환…찰스 3세, 드라마에 ‘곤혹’ 계속 읽기